'마라톤' 최보라 투혼의 완주, 네티즌 "병원 아닌 도핑테스트장?…말라서 안쓰러워"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10-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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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최보라가 투혼의 완주를 보여준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디 페**는 "병원에가야지 왜도핑테스트장으로 실려가냐"라는 글을 올렸다.

인**는 "너무말라서 안쓰러웠습니다.조금만더 체력훈련해서 담대회때는 좋은 성적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마라톤 최보라 투혼의 완주, 복근 초콜릿이네" "최보라 투혼의 완주, 요즘 젊은 사람들도 저런 의지가있어야하는데" "마라톤 최보라 투혼의 완주, 정말 정말 멋지고 수고 많았어요 그이름 기억할께요 최보라" "마라톤 대박 존경스럽네" "마라톤 최보라 투혼의 완주, 끈기와 노력 정말 대단하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2일 오전 인천시내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에서 대한민국 최보라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결승점을 통과 후 바닥에 쓰러졌다.

이날 최보라는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 45분 4초를 기록해 12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결승선 통화 후 최보라는 그대로 쓰러졌고, 들것에 실린 채 도핑 테스트장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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