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라 투혼의 완주, 12위로 결승선 통과 직후 쓰러져…들것에 실린채 도핑테스트장 이동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10-0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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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최보라가 투혼의 완주를 보여줬다.

2일 오전 인천시내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에서 대한민국 최보라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결승점을 통과 후 바닥에 쓰러졌다.

이날 최보라는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 45분 4초를 기록해 12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결승선 통화 후 최보라는 그대로 쓰러졌고, 들것에 실린 채 도핑 테스트장으로 이동했다.

최보라 투혼의 완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보라 투혼의 완주, 고생했어요" "최보라 투혼의 완주, 멋지다 최보라" "최보라 투혼의 완주, 금메달 보다 값값지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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