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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최보라가 투혼의 완주를 보여줬다.
2일 오전 인천시내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에서 대한민국 최보라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결승점을 통과 후 바닥에 쓰러졌다.
이날 최보라는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 45분 4초를 기록해 12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결승선 통화 후 최보라는 그대로 쓰러졌고, 들것에 실린 채 도핑 테스트장으로 이동했다.
최보라 투혼의 완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보라 투혼의 완주, 고생했어요" "최보라 투혼의 완주, 멋지다 최보라" "최보라 투혼의 완주, 금메달 보다 값값지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