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9일 제일기획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로 신규제시하고 목표주가는 25만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실적개선은 3분기에도 이어 질 것으로 예상되나 개선폭은 둔화될 전망으로, 이는 하반기부터 내수경기가 둔화되고 있고 월드컵 이후 광고시장을 마땅한 이벤트도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06년에 광고시장은 내수경기가 회복되는 가운데 방송광고요금도 소폭(2~3%) 인상됐고 독일 월드컵이라는 대형 이벤트도 있었으나 2007년은 실물경기 둔화로 광고경기 전망이 불투명하며 월드컵과 같은 이벤트도 부재하고 2006년 광고시장 성장률은 8.7%로 추정되지만 2007년에는 2006년 수준에서 정체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