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3일 오후 2시 15분, 120분 분량 스페셜’특집 공개

입력 2014-10-02 22:27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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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가 ‘‘내그녀’ 스페셜’ 이란 타이틀로 특집 편성돼 방송된다.

3일 오후 2시 15분부터 120분물로 공개될 ‘’내그녀’ 스페셜’은 ‘내그녀’ 1부에서 4부까지를 요약 편집한 특집물로 특히 현욱(정지훈)과 세나(크리스탈)의 멜로라인에 초점을 맞춰 제작한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현욱이 수신이 정지된 죽은 연인 ‘소은’의 핸드폰에 녹음된 세나의 음성메시지를 듣게 되면서 시작된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과 기적 같은 사랑에 다가가는 모습 등이 더욱 극적이면서도 감동적인 영상으로 담기게 된다.

드라마의 내용을 긴장감 있게 압축한 ‘내그녀’ 특집물답게 운명적인 사랑과 마주하는 현욱과 세나의 모습이 본편보다도 아름답게 다가오고,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도 한눈에 볼 수 있게 생동감 있게 편집된 게 특징. 긴장감을 배가한 빠른 전개의 드라마 묘미에 흠뻑 젖을 수 있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꼭 봐야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특집하는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