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볼링 마스터즈 석권 박종우ㆍ이나영 金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10-02 19:4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뉴시스)

한국 볼링 대표팀이 남녀 마스터즈를 석권했다. 남자는 박종우(23ㆍ광양시청)가 우승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고, 여자는 이나영(28ㆍ대전광역시청)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종우는 2일 경기 안양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마스터즈 챔피언결정전에서 2게임 합계 407점을 기록, 홍콩의 우슈훙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앞서 이날 여자 마스터즈에서는 이나영이 우승하면서 이번 대회 남녀 마스터즈를 석권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이날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이번 대회 볼링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