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개천절인 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5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일평균 교통량은 지난해 405만대 보다 2.2%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지방방향으로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로 예측됐다. 서울방향은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주요 혼잡구간은 지방방향은 △경부선 기흥나들목~안성분기점 △영동선 덕평나들목~이천나들목 △서해안선 비봉나들목~서평택나들목 △중부선 하남분기점~하남나들목 구간 등이다.
서울방향은 △경부선 천안나들목~안성분기점 △영동선 원주나들목~문막나들목 △서해안선 당진분기점~서평택나들목 △중부선 대소나들목~일죽나들목 구간 등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목적지별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금요일 서울에서 대전까지 4시간 △강릉 7시간 40분 △부산 7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토·일요일 대전에서 서울까지 2시간 50분, △강릉5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