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퍼스트는 18일 안정적 수익기반 확보를 목적으로 엠트론은 플래시 메모리 개발, 제조업체인 엠트론의 지분 34.98%(12만5926주)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금액 17억원은 자기자본대비 12%에 해당하며, 지분인수 완료시 최대주주인 현대아이티에 이어 엠트론의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앞서 지난 7월 라이브플러스의 지분 91.8%(12만9833주)를 130억여원에 인수키로 하고, 현재 100% 자회사로 편입을 추진중이다.
디지탈퍼스트 측은 "지난 4일 라이브플러스와 주식양수도 매매계약을 맺었으며, 현재 양수도대금 130억여원 중 47억6700만원은 아직 지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