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사진=sky광고 캡처)
(사진 = 하늘연못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한나가 지난 1월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한나가 생전에 출연한 광고 한 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한 매체는 2004년 JYP엔터테인먼트가 배출한 가수 겸 배우 한나가 공황장애를 앓다 지난 1월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한나는 데뷔 당시 박진영은 물론 방시혁, 김도훈, 가재발 등 스타 프로듀서들의 힘을 받아 화려하게 등장했다.
특히 한나는 데뷔 직전 태사자 박준석과 함께 스카이 휴대폰 CF에 참여했다. 이 광고에서 박준석이 이어폰을 건네며 한나를 향해 했던 “같이 들을래?”라는 대사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다.
당시 스카이 휴대폰 브랜드의 광고는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 트렌드를 이끄는데 한몫을 했다.
네티즌들은 "한나, 안타깝다", "한나,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한나, 기억난다 스카이 광고", "한나 나왔던 광고 엄청 유행했었지. 당시 그 휴대폰은 선망의 대상이었다", "한나, 누군가요?", "한나, 동료들도 몰랐다니 안타깝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