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는 18일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7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임홍빈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DRAM, NAND, 휴대폰, LCD 등 전 주력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25.7% 증가하는 1조 7826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 영업이익은 2004년 3분기 이후 2년만에 전년동기 대비 증액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 “4분기에는 휴대폰 부문에서 소폭의 이익 감소가 예상되나 반도체 부문과 LCD 부문의 강한 실적 개선으로 전빈기 대비 33.3%, 전년동기 대비 11.3% 증가하는 2조 3765억원의 영업이익이 달성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