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8일 제일기획에 대해 긍정적인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은 기존‘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4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노미원 연구원은 “효율적인 인건비 관리를 통한 수익률 향상이 기대되는 데다, 배당성향이 40% 이상의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고, 2006년 및 2007년 예상 P/E가 각각 13.5배, 12.1배로 역사적 P/E 밴드의 하단에 있어 valuation 매력도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2006년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예산의 60% 이상이 하반기에 집행되면서 이로 인한 수혜가 예상되고, 모젤 LCD TV와 슬림폰등의 다양한 신규 제품이 출시되면서 미주 및 구주지역에서 삼성전자의 대대적인 제품 마케팅이 시행될 것으로 보여 해외 취급고 확대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 실적도 상반기에 이어 호조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