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IG손해보험)
LIG손해보험은 1일 암 종류와 진행 단계에 따라 보장내용을 세분화시킨 신상품 ‘내마음 아는 암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암이 그 어떤 질병보다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착안, ‘재진단암진단비’ 특약에 가입 시 만기 시점인 100세까지 암 재발 횟수에 관계 없이 약정된 암진단비를 무한 반복 보장한다.
이전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만 경과했다면 재발과 전이에 관계 없이 진단비를 반복 지급받을 수 있다. (단,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및 전립선암 제외)
새롭게 개발된 ‘단계별 암진단비(단,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외)’ 특약에 가입하면, 암 진행 정도에 따라 보험금을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암 종류도 세분화 됐다. 일반암의 경우 최고 7천만원을 지급함과 더불어 치료비가 많이 드는 5대 고액암과 10대 고액암에 대해 최고 40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 암으로 인한 입원 시 첫날부터 입원일당을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하며, 암수술비와 항암방사선 치료비도 추가시킬 수 있다.
김재구 LIG손보 장기기획팀 파트장은 “동일 부위의 암이라도 예후에 따라 치료비 차이가 크게 난다는 점에서 단계별 암 진단비를 개발하게 됐다”며 “암 종류와 단계에 따른 점증적 보장을 통해 보상의 만족도는 높이고 보험료는 보다 합리화시킨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