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완전결별’네이버는 내리고 NHN엔터는 오르고

입력 2014-10-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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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가 보유하고 있던 NHN엔터의 지분을 이준호 의장에게 매각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NHN엔터는 상승하고 네이버는 하락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36분 현재 네이버는 1만2000(1.61%)내린 79만5000원, NHN엔터는 4300(5.21%)오른 8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네이버는 NHN엔터 보유 지분 전량(144만6990주, 9.54%)을 이준호 NHN엔터 회장에게 1158억원(주당 8만원)에 매각했다. 이준호 회장은 네이버 지분 30만주(0.91%) 내외를 2400억원 정도(대략 주당 8만원)에 기관 대상 블록딜 형식으로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향후 수급에 따른 물리적인 주가 상승요인은 제한적이나 여러 측면에서 NHN엔터테인먼트 주가에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3분기 인터넷·게임 업종 전망을 발표하며 네이버를 최선호주로 꼽았지만 이틀째 하락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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