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대전공장 화재 소식에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7분 한국타이어는 1100원(2.14%) 내린 5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일 대전공장의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4628㎡와 타이어 완제품 18만3000여개가 모두 불에 탔다고 밝혔다. 재산 피해액은 66억원으로 추산됐다.
불이 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1979년 준공 이후 연간 2300개 타이어를 생산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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