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8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엠베스트교육 흡수합병은 성장성과 시너지 면에서 긍정적이란 의견과 함께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8900원을 유지했다.
윤효진 연구원은 “우선 이번 흡수합병으로 올해에는 EPS의 큰 변화가 없으나, 엠베스트교육의 이익 증가율이 메가스터디보다 높을 전망이라는 점에서 2007년 이후에는 EPS 증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엠베스트교육의 회원을 메가스터디의 잠재회원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 통합 고객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 메가스터디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엠베스트교육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