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내년 하반기부터 해외유전개발 효과 기대- 한화證

입력 2006-09-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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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8일 SK에 대해 2007년 하반기부터 해외유전개발 사업의 효과가 기대된다는 의견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1500원을 유지했다.

이광훈 연구원은 “수익원이 석유정제 38%, 석유화학 36%, 유전개발 17%, 윤활유 8.4% 등으로 다변화, 상하류부문의 수직적 통합은 고유가 시대에서 타정유사와 차별화될 수 있는 포인트로서 정유업종 내 Top Pick으로 선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석유정제, 석유화학, 윤활유, 유전개발 등 사업전반에 걸친 호조로 향후 3년 간 연간 영업이익 1.3∼1.4조원, EBITDA 1.7∼1.8조원에 달하는 등 풍부한 영업현금흐름이 예상되며 다운싸이클 진입이 우려되는 석유화학부문도 올레핀외에 Aromatic부문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데 2006년중 BTX 증설과 중국 화섬원료 (PTA) 업계의 증설로 인한 PX 수급 경색으로 2008년경까지 비교적 양호한 수익성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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