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비밀의 문' 한석규, 이제훈 재수사 요청 허락 "부실한 놈"

입력 2014-09-3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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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 비밀의 문, 비밀의 문 이제훈, 비밀의 문 한석규

29일 방송된 비밀의 문에서 절친한 벗인 서준영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밝히고자 애쓰는 이제훈(사도세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제훈은 한석규(영조)를 찾아 재수사를 허락해 줄 것을 요청했며 "스스로 죽을 이유가 없는 아이다. 벗으로 여겨 아끼던 아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석규는 "화원 따위가 어찌 국본의 친구가 되냐"며 불같이 화내다 굳어버린 이제훈의 얼굴에 "부실한 놈"이라고 중얼거리며 끝내 수사를 허락했다.

(사진=kbs2)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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