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데뷔 10년 차 아역배우…명문대 심리학과 선택한 ‘재원’

입력 2014-09-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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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지성미’라고 불러야 겠어요”

25일 KBS2 ‘해피투게더3’의 MC 박미선은 남지현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던 중 그의 지성미에 반한 듯 감탄사를 내뱉었다.

남지현은 어느덧 데뷔 10년 차를 맞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올해 스무살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지현은 아역 연기자 출신이면서 대학에서 연기 전공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연기를 하면서 캐릭터를 분석하다보니 심리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심리학 전공을 택했다”고 전했다.

남지현은 현재 서강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남지현 공부 잘 한다는 얘기 들었는데, 정말 모범생이었구나” “남지현, 에이핑크 ‘노노노’ 춤 출 때 알아봤다. 공부만 했구나” “남지현 생각이 프로답다” “남지현, 연기 하면서 공부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지현은 2004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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