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인사, 국고보조, 학교운영 3개 분야에 대해 연말까지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는 인사 분야(장학사 선발이나 대학 교원임용,)와 국고보조 연구비 또는 재정지원 사업 등과 관련된 비리를 중점으로 조사한다.
학교운영은 초·중·고 수학여행, 급식 등의 업체 선정 과정에서의 각종 비리를 집중 감사한다.
사와 국고보조는 교육부가 직접 감사하며, 학교운영에 대해서는 각 교육청에 특별감사 실시를 요청하고 결과를 제출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 이날 오후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해 '반부패 자정 결의대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