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협업진흥협회, ‘대한민국 협업상생포럼’ 발족

입력 2014-09-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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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 회장, 창립 강연 진행

▲한국협업진흥협회가 이날 발족한 ‘대한민국 협업상생포럼’은 15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 성황리에 마쳤다.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이 창립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협업진흥협회)

한국협업진흥협회가 25일 ‘대한민국 협업상생포럼’ 을 발족했다.

한국협업진흥협회는 이날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협업상생포럼 창립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협업상생포럼은 협업을 통해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리더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업에 대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발족됐으며, 연 10회(8ㆍ12월 제외)로 매월 정기 조찬포럼으로 진행된다.

신현호 화백의 콜라보레이션(협업) 퍼포먼스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이 ‘융복합 창조시대, 협업에 길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대한민국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백강포럼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명동성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전 법무연수원 원장), 민남규 자강산업 회장, 박재갑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전 국립암센터 원장), 이병구 네패스 회장, 이시형 세로토닌 문화원 원장을 비롯 민간기업,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사회 각 분야의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이날 강연을 마치며 “오늘 대한민국 협업상생포럼의 출범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협업문화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 ‘협업과 소통’, ‘변화혁신’, ‘협업우수사례’ 등 자문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매회 다른 주제를 마련해 조찬 포럼을 펼칠 예정이다. 협업에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협회 홈페이지 (www.kocoa.or.kr)을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포럼 주최자인 한국협업진흥협회(산업통상자원부 인가)는 대한민국 협업진흥을 위해 협업 전문교육과 연구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공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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