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LS네트웍스, 초경량 소재 사용…안 입을 땐 가방에 쏙

입력 2014-09-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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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네트웍스의 패션 브랜드 몽벨·잭울프스킨이 가을 나들이 시즌을 겨냥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몽벨의 초경량 다운 ‘UL 1000’은 TV광고 ‘라이트다운 편’에서 모델 이정재가 착용해 화제를 모은 제품이다. UL 1000은 토레이의 초경량 7D 소재와 폴란드산 퓨어 화이트 구스를 사용해 경량성과 착용감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십자형 퀼팅을 바탕으로 한 몽벨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활동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특히 여성용 UL 1000은 추운 날씨에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도록 슬림한 라인을 강조했다. 아울러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콤팩트 패커블백’이 포함돼 사용하지 않을 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가격은 42만원.

몽벨 800FP 경량 다운 ‘제미니’는 헝가리산 화이트 구스를 충전재로 사용해 가볍고 따뜻한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난 나일론 20D의 ‘에어제닌’ 소재로 경량성을 높였으며 안감은 기능성 소재 ‘볼트프리’를 적용해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했다. 가격은 25만원.

잭울프스킨의 ‘파인 콘 재킷’은 보온성이 가장 뛰어난 ‘나눅 300’ 소재를 사용해 강력한 단열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남성용 제품은 집 시스템을 적용해 잭울프스킨 방수재킷의 내피로도 교환할 수 있다. 가격은 17만8000원. 여성용 제품은 후디형 플리스 재킷으로 가격은 19만원이다.

아이들을 위한 잭울프스킨의 ‘키즈 범블비 재킷’은 몸통 부분은 ‘나눅 300’ 소재로 보온성을 강화했고 후디와 옆면은 ‘나눅200’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활동성을 더했다. 후디형은 양쪽에 사이드 포켓이 있어 실용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11만5000원이다.

한편 몽벨은 오는 30일까지 다운재킷 ‘UL 1000’, ‘아이스버그’, 또는 신상품 고어텍스 제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0만원 상당의 헤비다운 ‘워커비’를 증정한다. 총 100명의 고객에게 행운이 주어지며 당첨자는 10월 7일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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