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자유형 100m 1위로 결선 진출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09-25 09:5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뉴시스)

박태환(25)이 자유형 100m 결선에 진출하며 명예회복을 노린다.

박태환은 25일 인천 남구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3조에서 49초76을 기록했다.

힘찬 스퍼트로 경기를 시작한 박태환은 24초23으로 가장 먼저 50m를 턴했다. 이후 압도적인 스퍼트로 상대 선수들을 제치고 1위로 질주했다.

예선 5조까지 경기를 마친 자유형 100m에서 박태환은 유일하게 49초대를 기록하며 예선 1위로 결선에 나서게 됐다.

이번 대회 박태환의 라이벌로 떠오른 쑨양(23ㆍ중국)과 하기노 고스케(20ㆍ일본)는 이 종목에 출전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