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설리
▲f(x) 빅토리아(사진 = 뉴시스)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루나가 열애설에 휩싸이자 '루나 너 마저'라는 분위기다. 앞서 같은 팀 멤버 설리가 남성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의 열애를 거듭 부인하던 끝에 인정했기 때문.
22일 한 매체는 "루나가 전날 오전 일반인 남성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를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에프엑스 루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남자친구는 아니며 어릴 때부터 가깝게 지내는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최자는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통해 "친한 선후배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설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분실한 지갑 스티커 사진 속 다정한 모습 등 열애 정황이 여러 번 포착됐음에도 교제 사실을 부인하다가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한 매체에 포착되면서 지난 8월 결국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루나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진짜.. 루나 너 마저?" "루나 열애 진짜 아닌가보다" "설리는 요새 뭐해?" "설리 최자랑 잘 지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