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13일 LG텔레콤에 대해 기분존 시정 명령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 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진창환 연구원은 “LGT가 요금을 어느 정도 올릴지, 혹은 통신위로부터 어느 정도 선이 받아들여질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으나 만약, 기분존 서비스가 없어진다고 해도 기분존 가입자는 약 6.5~7만명 수준으로 적은 규모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시장은 안정적이고, 접속료율 조정으로 인한 위험은 과장된 것으로, 영업 마진의 확대는 지속되어서 ‘05년 13.5%에 불과했던 영업이익률이 ‘08년에는 21.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