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400m서 금빛 물살 기대
▲사진=연합뉴스
박태환의 향후 경기일정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박태환은 21일 인천 문학박태환체육관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5초 85의 기록으로 3위로 들어왔다.
1위는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1분 45초 23), 2위는 중국의 쑨양이 차지했다.
박태환은 주종목인 200m에서 아쉽게 동메달을 차지했지만 아직 단념하기엔 이르다. 자유형 400m, 1500m 등의 경기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박태환이 다음으로 나설 경기는 오는 23일로 예정된 자유형 400m 예선이다. 자유형 400m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이틀 뒤에는 자유형 100m에도 나선다. 또한 26일에는 자유형 1500m 경기에도 참여해 선전을 다짐한다.
박태환 경기일정 접한 네티즌들은 “박태환 경기일정, 경기마다 응원해야지”, “박태환 경기일정, 이제 알았으니 꼭 봐야지”, “박태환 경기일정, 남은 경기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