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국주, 오타니 료헤이 도촬…써니 만류 "입은 다물고 찍어라"

입력 2014-09-21 15:54

(사진 해당방송 캡처)

'룸메이트'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이국주의 관심을 듬뿍 받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2') 1회에는 배우 배종옥, god 박준형, 소녀시대 써니, 갓세븐 잭슨, 개그우먼 이국주, 일본배우 오타니 료헤이, 카라 허영지가 시즌2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오타니 료헤이의 모습을 보고는 "멋있다, 사진 찍어놔야지"라며 커피숍에서 몰래 사진을 찍었다.

이에 써니는 "입은 다물고 찍어라, 이거 몰카 아니냐"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이국주는 "아니, 내가 맨날 개그맨만 보다가 언제 저런 잘생긴 배우를 보겠어"라며 촬영에 집중했다.

한편 오타니 료헤이는 룸메이트 시즌2에 합류하기 전 인터뷰에서 "나는 집에서는 속옷도 입지 않고 지낸다"며 "홈셰어하는 것 걱정된다"고 털어놓았다.

룸메이트 시즌2 이국주, 오타니 료헤이, 써니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이국주 대세네~룸메이트도 나오고 써니도 좋아", "룸메이트에 이국주랑 오타니 료헤이, 써니도 나오는 구나", "룸메이트 시즌2 좀 기대됨", "써니 나오는구나.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