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127kg 호박, 세계 최대 호박에 비하면 꼬마 수준… 얼마나 크길래?

입력 2014-09-1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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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127kg 호박

(방송화면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평창에서 발견된 127kg 호박에 대한 관심이 세계 최대의 호박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졌다.

18일 네티즌들은 전날 발견된 평창 127kg 호박이 세계 최대의 호박과 비교하면 어느정도 크기인지 궁금하다는 글을 트위터 등 SNS상에 올렸다.

세계 최대의 호박은 720kg가 넘는 울트라 호박이다. 뉴욕의 한 조각가는 이 호박이 단순한 식용으로 쓰이는 것을 우려해 재치있는 작품으로 변신시켰다.

이 작품은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조각가인 레이 빌라페인이 만들었다. 할로윈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의 주요 재료는 호박이다. 이 작품의 컨셉은 '좀비'로, 거대한 호박을 뚫고 세상으로 나오려는 좀비의 형상이 공포를 주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조각가인 레이는 호박을 이용해 기괴한 분위기의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명성이 높은 작가다. 사람 크기의 좀비 조각 및 세계 최대의 호박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그의 작품은 이번 달 말까지 미국 뉴욕에 전시될 예정이다.

평창 127kg 호박 소식과 세계 최대의 호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평창 127kg 호박, 세계 최대 호박에는 아기 수준이네" "평창 127kg 호박, 세계 최대 호박 둘다 대박이다" "평창 127kg 호박, 신기해 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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