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아내 이민정, 귀국 후 친정으로 향해…네티즌, "신혼집으로 갈 마음 생기겠나"

입력 2014-09-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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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이지연' '다희'

▲배우 이민정(사진 = 뉴시스)

배우 이병헌의 부인 배우 이민정이 시댁이 아닌 친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은 프랑스 파리에서 2주간 머무른 뒤 지난 16일 귀국했다. 지인의 결혼식과 화보 촬영 등의 일정으로 프랑스를 방문했던 것.

귀국 후 이민정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신혼집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스타뉴스는 18일 오후 "일부에서 신혼집에 머물고 있다고 밝힌 것과 달리 친정에 머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민정이 귀국 직후 신혼집이 아닌 서울 강남구 소재 친정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17일 있었던 CF 촬영 일정이 끝난 이후에도 친정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장에서는 평소와 다름없이 별다른 감정 노출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병헌은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멤버 다희가 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을 근거로 50억원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당해 이들을 고소한 바 있다. 하지만 이지연이 이병헌과 지난 3개월간 교체를 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병헌은 '외도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은 일련의 상황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해 오히려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귀국 이후 시댁이 아닌 친정으로 향했다는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적지 않은 상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민정이 시댁이 아닌 친정으로 향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은 "이병헌, 이민정에게는 입이 백개라도 할 말 없을 듯" "이민정, 친정으로 간 마음 이해된다. 이병헌도 잘 한 것 없으니" "이민정 이병헌, 앞으로가 더 문제일 듯" "이민정, 이병헌 집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나"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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