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하반기 신제품 디카 10종 대거 출시

입력 2006-09-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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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코리아는 올 하반기 신제품 10종을 대거 출시하며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기존의 디지털 카메라가 가지고 있던 단점들을 올림푸스 광학기술의 역량을 바탕으로 보완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명한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카메라 본연의 기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올림푸스코리아의 신제품에는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각 제품별로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뮤(Mju) 시리즈 5종의 새로운 라인과 엔트리급 컴팩트 디카 ‘FE시리즈’ 4종, 그리고 10배 줌을 강조한 ‘SP 시리즈’ 1종 등이다.

특히 가수 보아를 새 모델로 영입해 대대적인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존의 디지털카메라와는 차별화된 ISO 6400 세계 초고감도의 제품과 수중 5M까지 강력한 방수제품, 파워풀한 배터리 충전, 중장년층 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대형 키 & 자동 발광기능 등을 보강한 제품 등 각각 독특한 기능의 제품들이다.

올림푸스코리아 영상사업본부 권명석 이사는 “디지털 카메라는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으로 가혹한 조건에서도 촬영이 쉽고 결과물이 훌륭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는 것이 관건”이라며 “올림푸스만 광학기술의 강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제품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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