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12일 인탑스에 대해 목표주가 3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영용 연구원은 “세계 휴대폰시장의 성장 중심축이 신흥시장, 저가폰 시장으로 이동함에 따라 삼성전자의 휴대폰 생산이 해외공장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삼성전자의 천진과 인도 휴대폰 공장에 동반 진출해 있는 인탑스의 성장이 기대되고, 과실은 본사의 상품이익과 지분법 평가이익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이어 “2년여 동안 준비한 잉크젯 프린터 카트리지 사업은 2007년에는 가시화되어 정체가 예상되는 탑라인(Top Line)을 보충하는 성장촉매가 될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