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주택공급률 ‘최고’

입력 2014-09-18 13:45수정 2014-09-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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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청라, 영종지구 중 주택공급률이 가장 높은 곳은 청라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2020년 기준 경제자유구역의 주택공급 예정물량은 총 19만6948가구로 현재까지 전체 43%인 8만3692가구가 공급됐다. 이 중 청라지구가 계획물량(3만3210가구)의 71.1%인 2만3618가구를 공급해 부동산 경기가 가장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라국제도시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현재 시행사 보유분으로 남아있던 잔여물량을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58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0~209㎡ 766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약 70만㎡ 규모의 청라중앙호수공원이 바로 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다.

공원은 레저 ․ 전통 ․ 예술 ․ 생태 등 공간으로 구분되며 폭 10m, 길이 4.8km의 순환도로와 길이 4.5km의 산책로로 연결된다. 청라중앙호수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대부분 세대에서 탁월한 조망권을 자랑하며, 일부 세대에 한해 골프장 및 서해바다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교통 또한 편리해졌다. 작년 6월 개통한 안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가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청라IC를 타고 서울 상암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는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올 6월 인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개통되어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현재 운영 중인 청라 BRT(간선급행버스)와 함께 서울 출퇴근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공사가 이달 완공 예정이어서 교통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100~137㎡ 시행사 보유분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문의 1800-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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