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토마토저축은행 제피로스오픈 골프대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SBS 코리안투어의 10개 대회를 후원하고 프로축구와 중등축구 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벌였던 토마토저축은행은 올해부터 남자프로골프대회(KPGA)를 주최하면서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 제피로스GC에서 총상금 3억원으로 치뤄지며, 올해 지산 오픈 우승자인 호주의 레시맨(Leishman)을 비롯한 외국선수 23명과 최광수, 박노석, 위창수 등 국내 프로골퍼 120명 등 143명이 출전한다.
신현규 대표이사는 “골프 애호가들이 늘어나는 추세와 저축은행 고객들의 상당수가 골프 애호가라는 점에서 타켓마케팅에 적절한 분야”라며 "골프대회 주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마토저축은행은 대회 하루 전 프로암대회를 개최하여 은행 고객들에게 프로선수들과 함께 경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