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신소율 "스무살에 사기 두 번"…노출 화보도 그 때?

입력 2014-09-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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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신소율 풀하우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신소율의 어두운 과거가 알려져 화제다.

17일 신소율은 KBS 2TV '풀하우스'에 절친으로 알려진 정지원 아나운서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원 아나운서는 "원래 신소율도 나와 같은 성격이었다. 둘이 비슷한 게 많아서 친해졌다"며 "하지만 신소율이 일찍 데뷔한 후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다. 성격이 많이 변했다"고 밝혔다.

신소율은 "스무 살 때 데뷔했다. 워낙 사람을 좋아했던 나인데 그러면서 사기를 당했다. 소속사 문제로 두 번이나 사기를 당했고, 소송 때문에 한참 활동해야 할 나이에 아예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소율의 노출 화보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소율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찔한 의상을 입은 신소율이 욕조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신소율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신소율 화보에 네티즌은 "정지원 언근한 상처가 이건가?" "신소율 과거 화보, 몸매 최고다. 정지원 아나운서도 이런 거 찍은 사실 아나?" "신소율 과거 화보, 언제 찍은 사진이지? 사기 당했을 때 찍은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소율은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일탈여행'에서 나나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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