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정지원 아나와 예능 소감 “휴대폰으로 수다 떨며 본방 본 지원이 사랑해”

입력 2014-09-18 10:20

신소율 정지원

(사진=가족액터스 제공)

배우 신소율이 정지원 아나운서와 예능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신소율은 18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지원 덕분에 출연한 풀하우스... 녹화도 너무 즐거웠고 개인적으로는 감동적이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서 신소율은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말씀해주신 선배님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특히 박경림 선배님 사랑합니다. 카톡으로 수다 떨며 본방 본 지원이도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신소율은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정지원 아나운서와 함깨 출연, 의외의 절친임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소율과 정지원 아나운서는 깔끔함을 추구하는 연예인들과 치우는 것을 귀찮아하는 연예인들이 모여 각각의 위생관에 대해 이야기를 펼쳤다. 또한 위생관념이 달라 발생하는 가족 간의 갈등도 털어놓았다.

오랜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 신소율은 정지원 아나운서와 동반녹화라는 얘기를 듣고 강한 출연의지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신소율 정지원 아나운서 인맥을 접한 네티즌은 “신소율 정지원 아나운서와 어떻게 친해졌을가”, “신소율 정지원 아나운서뿐 아니라 친한 사람들 많은 듯”, “신소율 정지원 아나운서 좋아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