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다래끼 예방법, 젊은여성 자꾸 재발하면 반드시 '이것' 피해야...

입력 2014-09-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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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래끼 예방법

(사진=뉴시스)

눈다래끼 예방법이 화제다.

18일 온라인상에 눈다래끼 예방법이 공개됐다. 공개된 눈다래끼 예방법은 기본적으로 손의 청결을 유지하고 눈을 만지지 않는 게 방법이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눈다래끼가 발생한다면 다른 원인을 의심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2008~2013년까지 눈다래끼 진료인원은 남성이 71만1000명, 여성 101만8000명이다. 연령별 눈다래끼 진료인원은 10대가 34만명(19.7%)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30대가 30만5000명(17.6%), 20대가 30만명(17.3%) 순이었다.

조사를 진행한 건강보험관리공단 관계자는 눈다래끼가 특히 젊은 여성에게 흔한 이유에 대해 "눈다래끼는 세균 감염에 의한 질환이므로 상대적으로 야외활동이 많고 개인위생에 취약한 젊은 층에 자주 발생한다"며 "특히 여성은 눈화장을 많이 하고 눈꺼풀에 손을 대는 경우가 잦아 감염 위험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

따라서 자꾸 재발하는 눈다래끼 예방법은 눈화장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다. 또한, 과로와 수면부족 등으로 체력이 약화되면 눈다래끼가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고 눈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은 눈다래끼 예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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