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코스닥, 이틀째 상승…컴투스 급등

입력 2014-09-17 09:28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오름세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48포인트(0.43%) 상승한 574.84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은 6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억원, 3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상승세다. 디지털컨텐츠, 섬유의류,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인터넷, 기계장비, 통신장비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건설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호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컴투스가 전일 14%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4% 상승세를 보이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다음, 서울반도체, 성우하이텍 등도 오름세다.

반면 동서, CJ오쇼핑,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로엔 등은 내림세다.

상한가 4개 종목 포함 56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320개 종목이 내렸다. 100개 종목은 보합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