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이수창 사장 자매결연마을 방문

입력 2006-09-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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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 자매마을을 찾아 고구마수확, 참깨털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이수창 사장은 12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관4리 오미마을에서 5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고추, 파, 고구마를 수확하고, 참깨를 터는 일을 돕는다.

지난 5월 삼성생명 자산운용BU는 오미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월 1회씩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 5월 전국 120개 농어촌마을과 부서별로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에 나서서 현재까지 총 360회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자매결연 마을에서 쌀 약 3억원(80Kg으로 1690가마), 잡곡 1억7000만원, 수산물 3000만원어치를 구입 했으며 기타 마을 시설 개보수에 5000만원 등 총 5억5000만원 상당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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