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복근운동’ 소유, 닭발집 직행한 사연 대폭소…“보기보다 털털?”

입력 2014-09-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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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먹방돌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소유는 지난 1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에게 복근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나 혼자 산다-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섹시한 운동과 내숭 제로의 닭발 먹방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최연소 여성 회원 씨스타 소유가 최근 근황을 공개한 셈.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은 각자 그 동안 출연했던 ‘더 무지개 라이브’ 회원들의 집을 가가호호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 소유의 집을 찾은 노홍철과 김광규는 “영광이다”라며 조심스럽게 발을 들였다.

그리고 각종 화장품이 가득한 화장품 냉장고, 화려한 옷 방 등 여자느낌 물씬 풍기는 집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각종 차트를 석권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대세 소유는 어떻게 지내고 있었을까?

섹시한 복근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멈추지 않던 소유는 바쁜 스케줄 가운데 잠깐의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해 준 노홍철과 김광규를 위해 특별히 단골집 닭발을 대접했다. 하지만 노홍철과 김광규는 평소 닭발을 먹지 못했던 것. 소유는 직접 닭발의 살을 발라주며 닭발 영업에 나섰기까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소유 닭발집에서 아줌마 포스, 정말 웃겼다” “소유 닭발집 어디지? 가고보 싶다” “소유 닭발집 먹방 최고. 완전 반전 이미지” “소유 닭발집 단골? 보기보다 털털한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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