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11일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박형진 연구원은 “대형건설사 중 국내건설경기와 무관한 중동특수의 최대 수혜주는 현대건설로, 중동발 플랜트 수주호조세는 최소한 2007년까지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고, ‘06년 하반기가 본격적으로 해외매출증가를 통해 이익이 증가하는 추세로 진입하는 원년이라면 이러한 외형확장 추세는 2008년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98~2000년간 수주하였던 저수익 해외공사는 2005년 대부분 공사완료됨에 따라 외형확대는 수익성 이 보장된 상황에서 2008년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