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ㆍ6플러스 선주문 첫날 400만대 팔려...사상 최대

입력 2014-09-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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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애플

애플은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 대한 선주문을 받은 지 24시간 만에 400만 대 이상이 판매됐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초기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며, 주문이 예상보다 급증하면서 아이폰6플러스 등 일부 모델의 출하는 10월에나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경제전문방송 CNBC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첫 주말 판매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아이폰6를 포함해 이미 준비한 물량은 예정대로 오는 19일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19일 오전 8시부터 오프라인을 통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 대한 주문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나스닥 개장 전 거래에서 오전 8시 50분 현재 애플의 주가는 0.95% 오른 101.6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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