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세탁기ㆍ냉장고, 독자 기술 기반 효율 및 편의성 극대화
▲미국 바이어들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LG전자 세탁기.(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미국 가전 전문매체인 ‘트와이스’가 실시한 제품 평가에서 세탁기와 냉장고가 2년 연속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현지 유통업계에 종사하는 바이어들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최고 가전제품을 선정하는 ‘VIP 어워드’를 신설했다. 평가단은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봄까지 미국 내에서 판매된 가전제품들을 제품 특징과 디자인, 소비자 혜택 등을 중심으로 평가, 최고 제품을 선정했다.
트와이스는 “2년 연속 VIP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해 온 LG 만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을 이끌어 갈 지속적인 혁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LG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LG의 독자적인 수납 공간인 ‘매직 스페이스’를 적용해 음료수나 유제품 등 자주 꺼내는 식품들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어 냉기 손실을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LG 세탁기는 LG 만의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를 기반으로 한 ‘터보워시’ 기능을 탑재, 이를 통해 표준세탁 기준 세탁시간을 59분에서 20분 줄였다.
LG전자 미국법인장 조주완 전무는 “주요 고객사인 유통 파트너들로부터 프리미엄 가전 리더십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제품들을 지속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