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고함량 유산균 제품 듀오락 세븐 출시

입력 2006-09-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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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벤처기업 쎌바이오텍은 특허 받은 이중코팅 기술을 이용해 6가지 유산균을 혼합한 고함량의 유산균 제품‘듀오락 세븐(DUOLAC-7)’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식약청의 인증을 받은 이 제품은 6가지 혼합유산균 (락토바실루스 아시도필루스, 락토바실루스 플란타룸, 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 엔테로코쿠스 페슘, 비피도박테리움 롱굼, 비피오박테리움 브레브)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1캅셀(500mg)당 살아있는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의 유통기한 내 보장 생균수는 1억 마리 이상 이다.

또 특허받은 이중코팅 기술을 사용, 유산균이 위산에 파괴되지 않고 장내까지 안전하게 도달해 몸에 유익한 유산균의 증식과 장내 연동운동 및 장내 유해 미생물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루에 1회 1캅셀 섭취하거나 장 및 배변 상태에 따라 의사와 상의 후 1회 2캅셀 섭취하면 된다. 1.5g짜리 60정에 3만원.

쎌바이오텍은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한 분말형태의‘ATP 혼합유산균’을 얼마 전 출시한데 이어, 성인을 위한 캅셀 형식의 이 제품을 내놨다.

정명준 쎌바이오텍 대표는 "듀오락 세븐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장이 안 좋은 직장인, 원활한 배변을 원하는 임산부(임산부는 의사와 상의 후 섭취) 및 유산균 보충이 필요한 성인 등 장 건강을 위해 장내 환경 개선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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