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김수로·서경석·샘 조교 등장···“웃음 터질거 같아”

입력 2014-09-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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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진짜사나이’ 원년멤버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이 조교가 돼 여군멤버들 앞에 나타난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서는 지옥의 유격훈련을 받는 여군 멤버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혜리, 지나, 박승희, 맹승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짜사나이' 녹화에서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은 여군 특집 조교로 함께했다. 지난해 초 입대 이후 특공대 유격훈련까지 혹독한 훈련을 받아온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은 조교 발성부터 호루라기 부는 법, 교육 설명과 시범에 이르기까지 조교가 되기 위한 고난도의 훈련을 받았다.

하지만 유격훈련장에서 생각지도 못한 김수로와 서경석의 등장에 멤버들은 웃다가 걸려 결국 얼차려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너무 재밌어”, “진짜사나이, 여군들 계속 나왔음 좋겠다”, “진짜사나이, 남자들은 뭔가 지루해졌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대장포스를 풍기던 라미란은 당직사관에 도전해 얼음마녀처럼 매의 눈으로 모든 것을 체크해 팀원들을 놀래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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