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이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에스원은 전일대비 4.34%(3300원) 상승한 7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에스원의 올 3분기 매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입자 성장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구조적인 선순환이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5.8% 늘어난 4404억원으로 2분기에 이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라며 "시스템 경비 매출은 전년 동기 보다 7.8% 증가한 2082억원, 상품 매출은 13.7% 늘어난 811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