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9월물이 만기주간 진입을 앞두고 사흘만에 상승마감했다.
8일 지수선물 9월물은 경기 둔화 및 인플레 우려에 따른 미국시장 하락 소식에 175.40으로 시작한 이후 베이시스 호전에 따라 상승 반전에 성공, 결국 0.75포인트(0.43%) 오른 176.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543계약 순매도했고, 기관도 555계약 매도우위였다. 개인만 1384계약 순매수.
시장 베이시스(현,선물 가격차)는 0.5수준을 웃돌며 강세를 보이다 0.72콘탱고(선물고평가)상태로 마감했다. 이론베이시스는 0.16콘탱고.
이같은 베이시스 호조에 따라 프로그램 매수세가 들어오며 현물시장도 상승반전했다. 차익 1425억원, 비차익 826억원 등 총 2251억원 매수우위였다.
미결제약정은 2717계약 줄어든 10만3672계약을 기록했고, 거래량은 18만9573계약으로 1만8598계약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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