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정릉 꿈에 그린' 인기리에 분양 중

입력 2014-09-1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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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 꿈에그린 샘플하우스 방문객이 계약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1 일원에 재건축한 '정릉 꿈에그린'이 지난 1일부터 계약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장에 샘플하우스를 오픈한 정릉 꿈에그린은 최대 청약경쟁률 8.3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이 마무리됐으며 계약기간에도 하루 평균 200여명이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정릉 꿈에그린은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있을 뿐 아니라 내년 상반기 입주가 가능하여 높은 관심을 받은 거 같다"며 "하루 평균 100여통의 전화문의가 오는 등 정릉 꿈에그린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아 무난하게 계약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릉 꿈에그린은 지하5층부터 지상 12~20층 아파트 8개동에 전용면적 52~109㎡ 총 349가구로 구성됐으며 이중 145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일반가구 평균 분양가가 3.3㎡당 1200만원대로 인근 지역과 비교해 저렴한 편이다. 계약자들에게는 계약금 분납제(1차 5%, 한달 후 5%)와 중도금(60%) 무이자가 적용되며, 시스템 에어컨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 지원된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길음역 이용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북악스카이웨이 등 인접한 주요도로 이용 시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2016년 경전철 우이~신설연장선이 개통되면 정릉삼거리역(가칭)이 정릉 꿈에그린 단지 5분 거리에 들어오게 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1~2, 4호선 등 주요 수도권 지하철 노선과의 환승도 가능하다.

자연과 도심의 경계로 평가 받고 있는 정릉 꿈에그린은 생활 여건 또한 좋다. 인근에 아리랑시장, 정수초교, 숭덕초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길음뉴타운 인근과 성신여대, 한성대 등에 위치한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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