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2008년을 기대하라 - 미래證

입력 2006-09-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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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8일 신세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3만 5000원을 유지했다.

하상민 연구원은 “2008년은 월마트코리아 인수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시기이며, 중국의 이마트 점포수가 20개 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시장의 성과가 가시화되거나 중국상품에 대한 직소싱비중이 크게 늘어날 수 있으며, 현재까지 계획된 이마트와 백화점 출점 등 대규모 투자가 일단락될 수 있는 시기로 2008년은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지분가치(13.6%, 장부가액 53억원)는 생보사 상장과 관련해 언제든지 부각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아울렛(2007년 오픈예정), 이마트몰 등 성장동력을 꾸준히 키워나가고 있어 로벌 소매업체가 자국시장에서의 시장경쟁이 안정화단계로 접어들고 해외진출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찾는 시기에 주가가 한단계 레벨 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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