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8일 동부화재에 대해 자동차 손해율은 3분기부터 안정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신규광 연구원은 “8 월 중에는 휴가철로 인한 자동차 운행 증가 등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다소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3 분기(10~12 월)부터는 지난 4 월에 단행된 자동차보험료 인상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며, 10 월 중 추가적인 보험료 인상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세가 오랫동안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3 분기부터 자동차보험의 손해율 안정으로 손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10 월 중 추가적인 자동차보험료 인상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가는 바닥권을 지나 상승 추세에 재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