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생각지도 못한 일 생겨서”

입력 2014-09-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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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썸씽’ 임상아가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임상아는 9일 SBS 파일럿 프로그램 ‘열창클럽 썸씽(이하 썸씽)’에서 1990년대 중반 가수, 배우, MC로 활약하다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한 모습과 과정을 공개했다.

임상아는 이날 ‘썸씽’에서 제작진으로부터 “힘든 운동을 어떻게 시작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임상아는 “생각하지 못한 일이 생겼다. 공황증을 이겨보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임상아는 이어 “사람들은 내가 현지인과 결혼해 영어도 빨리 늘고 도움도 많이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니다. 그런 케이스는 전혀 아니었다. 일을 처음 시작한 제가 힘들어하는 것을 전 남편은 ‘당연한 걸 왜 그렇게 힘들어해?’라고 생각하더라. 위로가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에 네티즌은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힘든 시기 겪어냈구나”,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운동으로 이겨낸 모양”,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운동이 절실했겠다”,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사업하면서 많이 스트레스 받았구나”,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전 남편한테 이해 못 받아서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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