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 임상아, 녹화 도중 강호동에 손길 왜?

입력 2014-09-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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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강호동(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썸씽’ 임상아가 강호동의 넥타이 매무새를 직접 잡아줬다.

임상아는 9일 SBS 파일럿 프로그램 ‘열창클럽 썸씽(이하 썸씽)’에서 1990년대 중반 가수, 배우, MC로 활약하다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한 모습과 과정을 공개했다.

임상아는 이날 ‘썸씽’에서 강호동의 넥타이 매무새가 신경에 거슬린 듯 “이건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직접 손질해줬다. 이에 강호동은 민망한 듯 표정을 지으며 잠자코 있었다. 이를 본 김정은은 “디자이너로서 직업정신을 발휘하는 것이다.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으니 뭔가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임상아는 김연우의 수트 패션을 호평해 눈길을 끌었다.

‘썸씽’ 임상아를 접한 네티즌은 “‘썸씽’ 임상아, 강호동 귀엽네”, “‘썸씽’ 임상아, 강호동 부끄러운가보다”, “‘썸씽’ 임상아, 정말 센스있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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