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 20년간 방송계 퇴출…네티즌 "방송계 무섭네"

입력 2014-09-0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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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진

배우 허진이 과거 방송계 퇴출 이유를 공개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시사교양프로그램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 지난 8일 오후 방송에서 20여년 만에 방송계로 돌아온 허진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허진은 방송 퇴출 이유에 대해 “자꾸 내가 (방송 스케줄을) 펑크내고 (제작진에) 성질 내서 그렇다. 자꾸 내가 속썩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허진은 “당시 (제작진) 비위 맞추면서 연기하고 싶어 하는 배우도 많은데 ‘쟤가 뭐라고’라는 생각을 하신 듯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허진은 “방송가 퇴출되고 나서 어머니의 죽음까지 겹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모든 것을 다 잃은 거나 다름 없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허진 방송계 퇴출, 방송계가 무섭구나", "허진 방송계 퇴출, 허진이 잘못했네", "허진 방송계 퇴출, 방송은 군기가 세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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